요즘 자연스러움, 네츄럴한 느낌을 많이 좋아하시는것 같애요.

자연과 가까워질수록 마음이 정화되고 편안한 느낌을 받아요.

요즘처럼 여러가지로 어지럽고 불편할때 최소한 내 집에, 내 공간에서는 편안하게 있고싶다라는 생각이 더 간절해지죠.

오늘 보여드릴 갈산주택이 바로 이런 편안한 느낌이 드는 집입니다.

우선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실입니다.

아이보리와 네이비로 매치한 투톤 커튼에 차르르한 속지로 완성된 거실커튼입니다.

차르르한 속지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포근한 느낌입니다.

속지는 세로라인으로 작은 스팽글이 들어간 차르르커튼입니다.

안방은 연한 연두색과 초록색으로 매치한 투톤 커튼입니다.

빛의 영향으로 색상이 좀 다르게 나왔네요^^;;

그래도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은 이미지로 전달이 된것 같애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그린계열로 눈도 편안하고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다른 방은 오동나무재질의 우드블라인드를 시공했어요.

연한 그레이색상에 나무무늬가 자연스럽게 들어간 우드블라인드입니다.

깔끔함, 고급스러움, 자연스러움, 편안한 등 여러가지 수식어가 떠오르네요.

주방입니다.

주방은 올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했어요.

그래서 우드블라인드는 오히려 대비되는 블루톤으로 하여 포인트를 줬어요.

주방에서 또다른 감성이 느껴지네요^^

커튼과 우드블라인드의 색상조합으로 눈과 마음이 편안한 자연스러운 공간들이 완성됐어요.